"소득 기준은 풀렸는데, 한도는 줄었다고요?" 😲
맞벌이 부부들의 발목을 잡던 소득 기준이 드디어 연 2억 원까지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기엔 이릅니다. 가계 부채 관리 방침에 따라 대출 한도는 오히려 4억 원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달라진 2025년 '신생아 특례 디딤돌대출'의 확정 조건(소득, 한도, 금리)을 팩트 체크해 드립니다. 꼼꼼히 따져보지 않으면 자금 계획에 구멍이 날 수 있습니다.
👶 [이 글의 3줄 요약]
- 소득: 맞벌이 부부 연 2.0억 원까지 신청 가능 (대폭 완화)
- 한도: 최대 4억 원으로 축소됨 (25년 6월 이후 계약분)
- 금리: 연 1.8% ~ 4.5% (소득 구간별 차등 적용)
소득 요건: "연봉 2억 맞벌이도 가능" 💰
가장 반가운 소식입니다. 소득 기준이 현실적으로 상향 조정되어 대기업 맞벌이 부부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대상: 대출 접수일 기준 2년 내 출산한(23.1.1. 이후 출생) 무주택 세대주 및 1주택자(대환).
- 소득 기준:
- 부부 합산 연 소득 2.0억 원 이하 (맞벌이)
- (참고: 외벌이는 1.3억 원 이하) - 자산 기준: 순자산가액 4.88억 원 이하
대출 한도 "5억 아닙니다, 4억입니다" ⚠️
이 부분을 가장 조심하셔야 합니다. 기존에 5억 원까지 가능했던 한도가 축소되었습니다.
- 최대 한도: 4억 원 이내 (LTV, DTI 적용)
- 예외 규정: 2025년 6월 27일 이전에 계약한 건만 5억 원 적용 (현재 시점에선 대부분 4억 적용)
- LTV: 70% (생애 최초 80%) / DTI: 60%
👉 주의: 예전 블로그 글만 보고 "5억 나오겠지" 하고 계약했다가는 잔금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4억 원 기준으로 자금 계획을 세우세요.
금리: 연 1.8% ~ 4.5% 📉
소득 구간에 따라 금리가 다릅니다. 고소득 구간(1.3억 초과)이 신설되면서 금리 상단이 4.5%까지 열려 있습니다.
- 2천만 원 이하: 연 1.8% ~ 2.05%
- 8.5천만 원 ~ 1.3억 원: 연 2.90% ~ 3.20%
- 1.3억 원 초과: 최대 연 4.5% (우대 금리 적용 전)
1주택자 갈아타기 (대환) 🔄
1주택자라도 아이를 낳았다면(2년 이내),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신생아 특례로 대환할 수 있습니다.
- 조건: 소유권 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 경과 후 신청 가능
- 한도: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만 가능 (추가 대출 불가)
- 장점: 고금리 대출을 1~4%대 고정 금리로 낮춰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소득 요건이 완화된 것은 기쁘지만, 한도가 4억 원으로 줄어든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중 은행 대비 금리 메리트와 LTV 혜택은 강력합니다. 2025년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맞벌이 부부라면, 바뀐 한도(4억)에 맞춰 꼼꼼하게 자금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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